미래반도체 공모주 청약에 참여하여 상장 후 직접 경험한 내용을 공유해 드리겠습니다.
공모주 청약 및 배정
미래반도체 공모주 청약에 참여하여 50주를 신청하였고, 그 중 4주를 배정받았습니다. 최근 공모주 시장의 분위기가 좋지 않아 큰 기대 없이 청약에 참여하였지만, 높은 경쟁률로 인해 소량만 배정받았습니다.
상장 첫날 (1월 27일) – ‘따상’ 달성
상장일인 1월 27일, 미래반도체는 공모가 6,000원 대비 두 배인 12,000원으로 시초가를 형성하였고, 이후 상한가를 기록하며 15,600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. 이는 ‘따상’을 달성한 것으로, 최근 공모주 시장에서 보기 드문 성과였습니다.
상장 다음날 (1월 30일) – 추가 상승 및 매도 결정
주말을 지나 1월 30일 월요일, 미래반도체 주가는 한때 20,000원을 넘어서기도 했습니다. 저는 오전 10시경 주가를 확인하고, 배정받은 4주 중 2주를 상한가인 15,600원에 매도하였습니다. 남은 2주는 추가 상승을 기대하며 보유하였지만, 이후 주가가 하락할 조짐을 보여 결국 남은 2주도 매도하였습니다.
소감 및 교훈
오랜만에 공모주 투자를 통해 수익을 실현하게 되어 기뻤습니다. 비록 큰 금액은 아니었지만, 최근 주식시장의 침체 속에서 긍정적인 경험이었습니다. 이번 경험을 통해 공모주 투자에서도 시장 상황과 기업의 가치를 면밀히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.
이 글은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된 것으로, 투자에 대한 조언이나 권유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.